예정일 9월25일, 3일 전 진료받을 때 까지만 해도  소식이 없어 더 지켜보고 유도 하자했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이슬 보고 2박3일 간의 가진통…
가진통만 오래하니, 병원에서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도 한 번 가보자는 신랑손에 이끌려 병원에 도착했을 땐 자궁문이 3센치 열려있는 상태였어요ㅎㅎ 진통이 불규칙하니 유도제를 써서 간격을 맞추고 분만들어갔습니다.
허리진통이라 너무 괴로웠어요ㅠㅜ 결국 예정일 하루 지난 26일 40주 1일에 우리 아가 만났어요^^
얼굴로.힘을줘서 얼굴이 정말 말이 아니였지만, 조리원있는 시간 동안 많이 좋아져서 퇴소 할 듯 합니다~
서비스들이 괜찮더라구요, 전신마사지 정말 시원해서 좋았구요, 샴푸서비스도 추석연휴기간이라 며칠 혼자했지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면 매일 할 수 있는 서비스라 좋을 것 같네요^^
조리원 선생님들 정말 친절하시고 아가들 정말 많이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ㅎㅎ
식사와 간식 또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우리 아가 사진 올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