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27. 파랑이탄생.40주6일
담당쌤 문세희 원장님. 당직쌤 강지용원장님.

첫째를 문세희원장님께서 건강하게 잘 받아주셔서
이사하고 집이 멀어졌어도 둘째도 오월희망으로 다녔습니다.
둘째는 빨리나온다는 말에 마음이 급했는지
예정일이지나도 안나와 넘 조급했더랬지요.

당일 새벽에 가진통 간격이일정해서 새벽4시에 응급분만실왔다가
내진후 아직도 자궁이 열리지않고 이슬도없고 해서 되돌아갔어요.
돌아가는 길에 너무 아팟지만 좀 더 참아 보자 싶어 17시간을 집에서 견디다가 너무 아파 병원에 왔답니다ㅎㅎ
결국 병원도착 40분만에.. 가족분만실 들어가서 20분만에 파랑이를 무통없이 스피드하게 낳고 왔답니다 ㅜ.ㅜ ㅎㅎ
분만실에서 소리 너무질러서 죄송했었어요~ 간호사님들 ㅜㅜ
두분중 한분 카리스마 있던 간호사님은 첫째때도 함께계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문원장님께 연락할 틈도 없이~ 강지용원장님이 잘 받아주셨어요.
강지용원장님 감사합니다~
다음날 소식듣고 입원실까지 올라와주신 문세희 원장님도 감사합니다~

추석연휴라..안되는게많아서 산후조리원에서 넘 아쉬운게 많았지만..
삼시새끼 밥 든든히 잘 먹었습니다. 잘쉬고 갑니다~
딸랑이 인형. 선생님~~ 첫째꺼두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가수업 너무 좋았어요! 더 못듣구 ㅜㅜ 한번밖에 못들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돌아와 티비보며 복습했어요 ㅎㅎ감사했어요~

그리고 외래 담당 간호사님도 10달동안 넘 감사했고~ 입원실에서 쓰러졌을 때 달려와주신 간호사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조리원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셋째는 없는 관계로 ㅎㅎ 다른 산모분들께 최고의 산부인과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둘째 잘낳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