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둘째도 자연분만 성공~^^ 작성일 17-11-14 15:24
글쓴이 률이맘 (223.♡.10.135) 조회수 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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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오월희망에서  낳고 조리하고~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는데
고민 할 필요 없이 둘째도 오월희망에서 낳았네요~^^
첫째 때 2cm열려서 촉진제 맞고 21시간만에 아이를 만났었어요~ 진짜 죽다 살아났죠ㅎㅎ
어떻게 참아내고 견뎠는지 아직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ㅎㅎ 전 13년도에 첫째를 낳았는데 그 때 수술실 언니들이 손도 잡아주고 조금만 더 참으면 예쁜아가 만날 수 있다고 토닥혀 주셔서 정말 힘이 많이 됐었어요~^^
둘째는 예정일이 11월 16일인데 7일날 새벽에 통증이 오ㅏ서 남편이랑 병원왔더니 1cm 열렸고 가진통이라고 하시면서 집에가셔도 좋고 오전까지 기다렸다가 선생님 진료보고ㅈ가라고 하셔서 진통도 ㅈ간격있게 오고 해서 쌤 만나고 촉진제 맞기로 결정하고 바로 입원수속 하고 촉진제 투여하고 참을만한? 진통이 있었어요~ 둘째는 쉽게 난다는 이야기에 조금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진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앗!!
그때 첫째때의 진이 생각나더니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자3cm열리고 4cm열려서 무통 맞고 1시간안에 둘째를 만났어요~^^ 진통 뽝시게 2시간하고 우리 막둥이 럭키를 만났네요~^^  ㅅ분만의 고통의 무서움을 두려워 하시는 산모님들~  힘내세요~^^  조금만 참으시면 이쁜 아가를 만나실 수 있어요~^^
전 퇴원하고 오월희망 조리원에서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막둥이 만나게 해주신 오월희망 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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