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산모에게  출산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애기가 예정일을 훌쩍 지났음에도 나올기미가 보이지않아
유도분만으로 진행하기로 하여 신랑 손을 꽉잡고
촉진제투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도 자궁문도, 아가도 진행이 되질 않았어요
예정일을 훌쩍지난 상태라 제왕으로 아가를 빨리 만나기로
결정지어 아가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걱정하고있는 저에게 힘이 되주신 간호사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담당 쌤이었던 강지용 원장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산후에도 꼬박꼬박 체크해주시며 격려까지
해주시고.. 둘째를 낳는다면 또 찾아오겠습니다~~^^
수술회복도 빠르고, 아가 케어도 잘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