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처음 오월희망을 방문했을때는 걱정반 기쁨반 이었던 같아요.
검사때마다 우리아가 심장은 잘 뛰는지.. 손가락 발가락은 5개가 맞는지.. 어디 이상있는데는 없는지..
전치태반이라 이래저래 걱정도 많았지만 때마다 원장님이 잘 설명해 주시고 안심시켜 주셔서 다행이었고,
무사히 제왕절개로 안정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동안 지켜봐 주신 문세희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장님 곁에서 항상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던 간호사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입원하고 조리원 있는 동안에도 많은분들이 꼼꼼히 케어해주셔서 편안히 쉴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유수유는 힘들었지만 ^^:; 실장님 간호사님 번거로울텐데도 모유수유하는 방법, 아가 케어하는 방법
틈틈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정이 순둥이라고 너무 귀여워 해주신듯

그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집에 돌아 가서도 아가 건강히 잘키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