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첫째 예쁜딸 순산후기 작성일 18-02-08 21:08
글쓴이 tmdgml7511 (211.♡.59.161) 조회수 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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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임신이고 결혼한지 한 달만에 생긴 아가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임신을 맞이 하게 되었어요
회사언니의 추천으로 오월희망산부인과를 알게 되어서 바로 이곳에 와서 임신초기부터 조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임신중간에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걱정이 되곤 할 때마다 문선생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임신 후기에 우리 다복이가 많이 골반까지 내려와 있었을 때도 골반이 좋다고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신것 같아요
처음 39주 이틀째 이슬이 비쳐서 부랴부랴 놀라서 병원을 갔을 때 아직 때가 아니라 집으로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어떨 때 병원을 가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말씀해 주신대로 집에서 참을만큼 참다가 병원에 가서 그런지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내에 출산을 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분만실에서 너무 친절히 도움주신 간호사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아가를 무사히 받아주신 문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후에 조리원에서 9박10여일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또 다른 모유수유라는 장벽이 생겼지만 조리원 간호사분들께서 특히 실장님께서 처음부터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모유양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신생아 실의 유리창 너머로 항상 아가를 볼 수 있어서 케어하는 모습도 오래 지켜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조리원 간호사 선생님들도
아가도 조심스럽게 잘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퇴실인데.. 아직 무섭지만 저는 엄마니까 우리 아가 잘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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