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의 첫 아기, 그리고 첫 출산 작성일 18-02-19 11:31
글쓴이 순둥이맘 (211.♡.59.164) 조회수 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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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 후 아기가 생겨서 집 주변 병원을 알아 보았어요.
집 주변 가까운 병원이여서 오월희망산부인과를 선택했는데
진료를 받고 보니 정말 좋은 산부인과 더라구요 ^^

임신 기간 내내 강지용 원장님께서 친절히 진료해주시고
아기가 작아 많이 걱정해주셨는데 순산해서 글을 남깁니다.

38주 6일에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병원에 온 후
하룻밤 꼬박 진통을 한 후 다음날 오전 중에
아가를 낳았답니다. 아기가 작았지만 하늘을
보고 있어서 난산이 될 뻔 했는데 간호사 분들이
잘 할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다행히 자연분만으로 출산 할 수 있었어요.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있었던 게 애써주신
간호사 분들과 원장님 덕분인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출산 후 조리원에서 9박10일 생활하였는데
식사도 맛있고, 아가들도 신생아실에서 잘
돌봐 주셔서 안심하고 지낼수 있었어요.
아가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편안히 볼 수 있고
수유할때도 친절하게 모르는 부분들을 가르쳐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
오월꿈 산후조리원을 선택하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

원장님들과 간호사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들에
임신하고 나서 불안하고 힘들었었는데
많이 도움이 되어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항상 병원안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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