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20일이지나고 양수양이 적어져서 유도분만 후 22일 건강히 둘째 출산했어요^^
첫째때는 자연진통이라 유도분만이 뭔지 몰랐는데 이번엔 촉진제 맞고 진진통이 오기까지 무서웠네요
유도분만 첫날 오전8시부터 저녁6시까지 촉진제 맞았는데 진행이 안되서 입원실로 올라와 저녁먹고 다음날 오전일찍 촉진제 맞고 5시간 만에 둘째 준동이를 맞이했어요^^
 첫날 진행이 안되서 걱정이 많았는데 문세희 원장님께서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자연분만 꼭 하자고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간호사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진통이 힘들때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경산이라 진행이 빨리 될거라고 격려해주셔서 힘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출산 후에 먹는 점심이란.. 꿀맛이더라구요^^
현재는 조리원에서 잘 쉬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준동이 모습에 흐믓하네요^^
조리원 간호사님들 청소,식사,빨래 담당해주시는 담당자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세요~  더 있다가고 싶네요^^
곧 출산 준비중이신 산모님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