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희망 조리원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산모입니다.
9월7일에 자연분만으로 41주만에 예쁜 딸래미 만났어요.
집에서 진통을 많이 참고와서 초산임에도 병원 도착후 대략 40분만에 출산했어요.
출산 직후에 엄청 허기졌는데 첫식사가 너무 맛있어서 잊혀지지 않네요.
조리원에서도 식사 및 간식이 완벽할 정도로 맛있어서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산전 진찰도 웨이팅이 길지 않고 병원 분위기가 차분해서 좋았습니다.
강지용 선생님은 항상 모든 질문에 잘 답해주셔서 걱정되는 마음을 떨칠수 있었습니다.
자연분만 및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병원의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산모와 아기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위생과 감염에 대한 병원의 원칙이었습니다.
둘째 임신때도 여기서 분만, 산후조리 하고싶네요.
마지막으로 문화센터 산전, 산후요가는 꼭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18주부터 산전요가를 꾸준히 다녔는데 체중조절 및 태교에 많이 도움되었어요.
특히 복식호흡은 분만때 혼이 나갈것 같은 순간에 집중할수 있게 도움이 되었어요.
오월희망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