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7-03-06의 출산후기 작성일 17-03-15 19:17
글쓴이 김수벙 (211.♡.59.163) 조회수 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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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성공했습니다.
2017-03-21이 예정일이었으나, 2017-03-06 새벽4시50분부터 시작된 진통..

가진통도 없이,, 이게 진통인가? 처음느껴보는 바로 진진통

시간체크를 했고, 계속 참다가 아침 07시에가 되서야 병원으로 출발했고, 07시20분 병원 도착 4CM가 열렸다고 해서

바로 분만준비..  분만실 간호사님들께서 계속 잘하고 있다고 안심시켜주시면서, 응원해주셨다.

무통주사를 맞고 힘을주다가 오전 10:12 되서야 우리 이쁜 복덩이를 만날 수 있었다.

담당 선생님이신 구인모 선생님께서 우리 아가를 받아주셨고.

무통주소 놓아주신.. 그리고 분만실 간호사님들 모두 함께 고생해주셨다. 너무 감사했고. 또 무사히 우리 아가를 낳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지금은 6층 조리원에서 조리중인데, 5층 병동 간호사 분들도 . 3층 신생아실 간호사분들도 , 6층 조리원 실장님 간호사 분들도, 2층 산부인과 간호사분들.. 담당 구인모 선생님. 또 지하 1층에 계신 검진센터분들, 피부관리사 , 문화센터 강사님, 소아과 선생님 간호사님들까지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럽게 지내다 퇴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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