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의 접근성, 의료진 등등 여러 조건이 마음에 들어 오월의희망 산부인과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몸이 좋지 않아 입원도 했었는데
훌륭한 의료진과 24시간 굉장히 빠른 캐어로 몸조리에 도움을 주신 간호사님들 덕분에
수월한 분만과 입원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또한, 산전요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6주 때부터 쭉 다녔는데 분만할 때 요가 덕을 많이 봤습니다.
배에 힘주는 방법이나, 골반 관리 등등...
아쉬운 것은 산후요가 프로그램이 조리원에 있을 때만 들을 수 있다는 점 ㅠㅜ
산후요가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요가를 더 다녔을 것 같아요~!
조리원 밥도 맛있고 깔끔하고, 아가 캐어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금 아쉬운거는... 아가 목욕시키는 방법이나 기저귀가는 방법 등등을 실전으로 배워볼 수 없는게
저 같은 초보맘에게는 조금 아쉬웠다는 것...
그래도 많은 도움을 받고 가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