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첫째 출산후기:) 작성일 19-09-03 15:18
글쓴이 JYP85 (58.♡.11.69) 조회수 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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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목요일 자연분만 후
오월꿈 산후조리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록 신호도 없어서
불안하고 초조해하다가
40주 5일째 되는날 이슬을 확인,
그날 밤 11시쯤 진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10분간격에서 5분간격까지 기다린 후
병원으로 출발했고
내진해보니 2센치가 열려있었습니다.
바로 가족분만실로 가서
진통과 무통, 힘주기를 끝으로
5시간만에 아기와 만났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 저의 회복과 아기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조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매일 받고있는 케어들이
앞으로 아기와 제가 살아갈 첫 걸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퇴원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또 많은걸 배우고 가고 싶습니다//
임신 기간동안 따뜻하게 진료 봐주신 이현진 선생님과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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