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초산모 분만후기 작성일 19-09-07 13:59
글쓴이 루피맘 (175.♡.26.183) 조회수 9,994

본문

주치는 강지용선생님이셨어요.
남편지인이 적극 추천해주신 선생님이라 믿고 강지용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출산에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간호사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조금씩 마음이 놓였어요.
애기는 자리 잘잡고있다고 말씀해주셨고
예정일이 9월4일이였는데
1일부터 가진통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여
주말이라 병원 분만실에 전화를해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진진통설명을 해주시더라구여
하루동안 가진통오는걸 참고 2일 새벽 느낌이 좋지않아
분만실에 다시 전화드렸더니 일단 한번 와보는게 좋겠다고해서
얼른 신랑깨워서 갓더니 50프로 열려있다고 바로 입원하자고 하시더라구여
너무 무서웠지만 간호사분들께서 침착하게 잘 해주셔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분만 준비를했어요
열심히 선생님들과 힘을모아서 우리애기를 밑으로 내려보내기를 시도를 한끝에
아침9시27분 우리 루피가 태어낫어요
다행이 주치 선생님께서 받아주셔서 너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회음부도 빨리 챡챡 꼼꼼하게 잘꼬매 주셨어요
지금 출산 6일차인데 열상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회음부도 빨리 아물고 이제 안아파요
정말 무섭게 느껴졌던 출산이지만 선생님들덕분에 맘편하게 우리 아기가 잘나왔어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초산, 노산 출산후기 2019-09-09
다음글 초산모의 출산 후기!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