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아들도 17년 10월에 오월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고
이번 둘째아이도 오월에서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예정일보다 빨리 만나 38주 4일에 3.13kg 이쁘고 건강한 딸 낳았어요
진통보단 배뭉침이 심해 새벽에 분만실로 내원 한터라 출산생각도 못하고 검사받고 집으로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분만실 간호사 언니 내진과 자궁수축 진단 결과... 절반 진행된 상태이고, 자궁수축도 2ㅡ3분 간격으로 하고있어서..  뜻하지 않게? 분만까지 이어져 무사히 출산했어요^^
언니들이 위에서 누를때 진짜진짜 아팠지만..덕분에 순풍 낳았네요~~감사합니다.

입원실 간호사 언니분들 전부 상냥하고 완전친절.
출산 산모들이 많아 조리원 입실이 이틀 늦어졌지만..
불편한없이 입원실에서 지내다 조리원 올라갔어요. 감사합니다^^

조리원, 역시 편하고 좋네요~~ 매끼니 식사도 엄청 맛있구 하루 두번 간식 또한 맛있어요
균형잡힌 식단이예요~~ 살을 빼서 나가야하는데..밥이 너무 맛있어서 살빼는게 힘들었네요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아기 케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사지도 엄청 시원하고..붓기도 쭉ㅡ 빠집니다.
매번 마사지 받을 때마다 불편한 곳 물어가며 케어해주신 실장님 감사합니다.

오월희망 산부인과에서 둘째 열달동안 검사받고, 출산까지, 무사히 순산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며칠 안남았네요~~ 출산 앞두고 계신 산모님들 모두모두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