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후면 산후조리에서 퇴실이네요..

처음에 출산과장은 두려움과 고통일것 같았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퇴실을 앞두고 있으니
아쉽기도하고 같이 모유 먹이면서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질려니 아쉽네요..

저희 출산이야기를 시작합니다.
3.25일  23:40분경 양수가 터져
병원에 전화했더니 준비해서 출발하라고 합니다.
분만실로 고고싱~
도착했더니 1cm열렸다고합니다.

3.26일  7:00경 유도주사
5cm 열리니깐 무통주사 줍니다.
am 11:51분에 출산!!.. 출산은 순조로왔으나
자궁에 태반유착되어 그때부터 고생했네요ㅠ
14:00에 다시 꼬매고 18:00시경 너무 아파서 수술실에 들어가서 다시 꼬맸네요..

다들 애기 낳을때 노란 별이 보여야한다고하지만
또 다른 고통이긴 하지만 그정도의 고통은 아니였어요...ㅎ

다른 분들도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