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출산후기 작성일 17-05-23 22:53
글쓴이 방방이맘 (211.♡.59.170) 조회수 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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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이 3일 지난 19일 새벽3시반 생리통같은 아품과 이슬 비침으로 6시 남편과 병원에 옴.
분만실에서 첫내진후 1.5센치 열림과 5분내외의 진통으로 입원 확정.
진통 주기가 길어져 8시반 정원장님 진료 후 9시쯤 촉진제 투여.
촉진제 후 진통 주기 빨라지고 진통이 쎄짐.
배아품에 허리진통까지...ㅜㅜ
10시쯤 두번째 내진 후 3센치열림.
한시간쯤 지난 11시에 지나 5센치에서 무통 맞음.
무통 맞고 허리진통좀 낫아짐..
12시쯤 7센치 열려 가족분만실 입실.
진통이 점점..쎄짐..
1시쯤 거의 열렸다고 해서 무통은 패스됨..ㅜㅜ
최고조의 진통 30분 후 간호쌤하고 힘주고 정원장님 오셔서 한두번 힘주고 울 아가 만남.

분만실 간호쌤과 정원장님 덕분에 웃으면서 울아가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지금 조리원에 있는데 밥도 맛있고 프로그램도 알차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지내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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