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보다 5일 더 넘겨 우리 소중한 아가를 만났어요
4일동안 계속된 가진통과 이슬비침에 하루하루 불안하게 보냈답니댜.
결국 22일유도분만을 하기로 했어요~

가족분만실에서 촉진제를 맞고 초조하게 남편과 기다리며 7시간끝에 우리 아가를 보았네요^^
그떄의 감동은 말할수없이 지금도 밀려와요~
언제나오나 기다렸던 아가가 내 가슴에 척 하고 올라올때의감정~ㅜㅜ
남편도저도 눈물 흘렸어요~

7시간 진통하는 동안 잘하고 있다며 다독여주시며 함께 힘써주신 분만실 간호사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잘했다며 칭찬해주시고 후처치도 잘해주신^^ 문세희 원장님감사합니다. 10개월동안 많이 의지 했어요^^

우리 소중한 아기를 보살펴주시는 병동,조리원 간호사분들에게도 정말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말재주 없지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어서 출산 후기를 썼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